(매일성경)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빌립보서 3:1-11 <아직 끝나지 않은 경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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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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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전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내세울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바리새파여서 몸의 할례를 매우 중요시하며 요즘으로 치면 대단한 지성인이고, 율법을 지키고, 설명하는데 열정이 넘쳤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난 이후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모든 열정을 바치는 사람이 되었고, 현재는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인데도 계속해서 반복하는 말은 '주 안에서 기뻐하라' 는 말입니다.

감옥에 있지만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어려움이 있는 삶이지만 어려움은 발전이 있다는 증거이고 천국에 갔을 때 상급이 있는 삶을 산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두 부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신을 높이려는 부류가 있는데 내가 기도했더니 이렇게 이루어졌다든지, 내가 교회를 이렇게 키웠다는 사실을 은근히 자랑하는 부류가 있고, 바울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주님이 하신 것이다, 내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라고 겸손한 부류입니다.

바울처럼 모든 것을 잃어도 주님만 얻는다면 몸이 감옥에 있든 박해를 받든 상관치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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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서 3 : 1 - 11 >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