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년 12월 22일 주일 시편 110:1-7 <권능의 왕, 영원한 제사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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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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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은 창세기 14장 18절에 나오는 살렘의 왕이었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8) 라고 히브리서에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멜기세덱은 성경학자들이 보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실존했었던 모습이라고 하기도 하고, 천사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어쨋든 멜기세덱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제사장 임명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오늘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가 오른쪽에 계신 것은 보호하시고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우리가 복잡한 세상사에서 전쟁이나 불의한 일을 당할 때 예수님이 보고 계시고 도와주신다고 믿습니다.

그런 예수님께서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셨다가 자기 목숨을 인류의 대속물로 바치고 죄를 사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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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0 : 1 - 7 >

​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