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매일성경 시편 105:12-23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매일성경 시편 105:12-23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오렌지 향기 2024. 8. 27. 06:00

 

 

 

 

<묵상>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시 105:12)

이집트에 종으로 살던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땅으로 나그네 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은 나중에는 요셉처럼 다른 나라에 팔려가는 그를 택하십니다.

인간의 입장으로 볼 때 유목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택하신다면 너무나 보잘 것 없고, 작고, 나약한 나그네였던 그 민족을 택하신 것인데 그야말로 무로부터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택함을 당한 민족이 그렇게 여러번 이집트로 도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끝없이 하나님을 배반했는데도 결국은 그 민족에게서 요셉이 나오고 요셉으로 부터 그 자손의 자손에서 다윗과 예수님까지 마지막에는 인류 전체를 구원하실 위대한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은 우리가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어마어마한 계획이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거대한 구원의 경륜의 바퀴를 굴리시는데 저도 흙부스러기처럼 묻어가는 은혜를 입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 시편 105 : 12 - 23 >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