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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4일 금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0:17-27 <생명도 아끼지 않는 사명자> 본문
<묵상>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밀레도에서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만나게 되는데 바울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바울은 변명이나 해명을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앞으로 달려갈 길은 환난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그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기에 그리고 그 길은 성령이 인도하시는 길이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환난과 핍박을 피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닌데도 그 길로 가는 바울을 존경스런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그 길에 환난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 절대로 그 길로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칠 것 같습니다.
언제 만날지 모르고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 뻔한 이별 앞에서도 바울은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복음을 위해 저는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부끄러움을 감수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도 도무지 어렵기만한 우리에게는 절박함이 없는 편안한 생활이 복음의 방해자 같습니다.
< 사도행전 20 : 1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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