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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0일 금요일 마태복음 19 : 1 - 12 <결혼과 이혼> 본문
결혼 / 케이트 오스틴
<묵상>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 19:6)
구약시대에 모세는 악한 남자들이 아내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혼증서를 구비하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신약시대의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악용하였고 종교지도자들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여자를 여전히 물건취급하는 전통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자 예수님은 율법을 악용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창세기의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짝지어주시던 연합의 의미로서의 결혼을 강조하십니다.
요즘은 이혼도 너무나 많아지고, 독신도 많아지는데 예수님은 이혼도 독신도 거룩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혼도 독신도 하나님께 기도해보고 결정할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독신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 있거나, 어쩔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독신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일 때만 가능한 것이지 독신이 신앙적으로 우월하다거나 거룩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독신으로 산다 해도 육신과 마음으로 무수하게 간음하면서 산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부부로 맺어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므로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마태복음 19 : 1 - 12 >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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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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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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