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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2일 금요일 레위기 23 : 26 - 44 <속죄일과 초막절> 본문

매일성경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레위기 23 : 26 - 44 <속죄일과 초막절>

오렌지 향기 2022. 8. 12. 06:00

<묵상>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레 23:27-28)

7월 10일 속죄일은 가을에 나팔절에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속죄일은 금식해야 하며 안식과 제사가 가장 중요하므로 모든 일을 중단하고 자기 죄를 슬퍼하며 참회하는 날입니다.

슬퍼할 일이 없어도 스스로 괴롭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는지 안지었는지 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서 속죄일이 다가온다면 내가 깨닫지 못하고 지은 죄, 내가 숨겨 놓은 죄, 죄인지 조차 인식이 없이 지은 죄, 잊어 버린 죄, 숨겨 놓은 죄 등등 찾으려고만 하면 우리의 죄는 많고 많다는 사실을 묵상하게 됩니다.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초막절은 광야에서 초막을 짓고 살면서 오로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만 의존해야만 했던 출애굽때의 고난을 기억하기 위해 초막에서 지냅니다.

오늘날의 우리도 때로는 믿음생활 초기의 경건하고 뜨거웠던 마음을 되새기며 가끔은 기도원에서도 생활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묵상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도 광야의 삶이 있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까지 믿음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기 않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한테 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울증이나 일 중독증이나 성공을 향해 모든 시간을 불태우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 레위기 23 : 26 - 44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일곱째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에 누구든지 어떤 일이라도 하는 자는 내가 그의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규례니라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 너희는 공포하여 성회를 열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번제와 소제와 희생제물과 전제를 각각 그 에 드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헌물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제물 외에 또 너희의 모든 자원제물 외에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니라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에도 안식할 것이요
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 이레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의 영원규례라 너희는 일곱째 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모세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