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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마태복음 1 장 18절 ~ 25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본문

매일성경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마태복음 1 장 18절 ~ 25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오렌지 향기 2018. 12. 24. 06:49




예수 탄생



<묵상>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 : 23)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자'라는 예수님은 그 태어나심의 뜻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과연 어떻게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인지 오늘 또 한 번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먼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뜻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뜻입니다. 

이 사실을 아직까지도 부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 많이 적혀 있지요.

성령으로 행한 많은 일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와 과학적으로는 풀 수 없는 영적인 세계의 일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한 신비함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몸을 빌어서 태어나신 사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신성을 가지셨을 뿐만 아니라 여자의 몸에서 나심으로 인성도 함께 가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셨기 때문에 고통을 그대로 느끼셨고, 우리는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에서 예언된 구세주로 오신 것이 맞습니다.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으로, 유애인이라는 민족이나 혈통과 한계를 넘어서서 초인류적으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니 그 말씀은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개인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주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예수님의 탄생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10년 전 미국에서 새벽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조용히 물으셨던 일이 생생합니다.

"너 아들 때문에 속상하냐?......내 아들은 죽었다"라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는 순간 예수님이 저를 위해서 돌아가셨는데 이까짖 일을 가지고 울고불고 하던 나라는 존재는 정말 배은망덕한 인간이구나를 절감하면서 영혼이 망치로 맞은듯 쿵하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하고, 내가 손해 보는 일로 온 정신이 집중되어서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안절부절할 때 조차도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죄를 짓지 않기를 바라시고,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은 저의 인생을 뒤집어 놓기에 충분한 진리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저에게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12월 말이 되었네요.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1 장 18 절 ~ 25 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