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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요한일서 3 장 1 절 ~ 12 절 <하나님의 자녀답게> 본문
<묵상>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 : 10)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으로 인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대속의 의미를 압니다.
세상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처럼 죄를 짓지 않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크고 작은 죄들과 뒤범벅이 되어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죄를 멀리하고, 때로는 큰 결단을 필요로하는 구분된 삶이 요구됩니다.
사도 요한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두 부류로 분류될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이거나 마귀의 자녀인 것이지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복음이 씨앗처럼 내재되어 있어서 하나님을 몰랐을때는 죄가 싫어서 죄를 멀리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필연적으로 죄를 피해야만 하고, 또한 죄를 피해 가도록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서 살기 때문에 우리를 지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로 사랑한다는 것도 권면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오늘 깨닫습니다.
나의 기분이 내키는대로 사랑하거나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사랑해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깨닫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이 일이 그렇게 어려워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산다는 것은 요즘의 세상사에 깊이 빠져서는 힘든일이 됩니다.
어느 한 쪽에서는 발을 빼야 우리는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세상을 택하면 마귀의 자녀가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요, 하나님을 택하면 죄로 더럽혀지지 않게 해주십사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한일서 3 장 1 절 ~ 1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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