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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금요일 사도행전 15 : 22-35 <권위를 존중하는 공동체> 본문
아기예수의 할례 / 1635-40년 / 귀도 레니
<묵상>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행 15 : 28)
아무 짐도 지우지 않겠다는 말의 뜻은 할례를 요구하거나 기타 믿음 이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간에는 그리스도의 짐 외에는 아무 짐도 필요가 없는 줄 믿습니다.
더군다나 할례는 강요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깨닫고 모든 교회들이 지켜야 할 규범이 되었습니다.
할례든 세례든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기쁜 마음으로 수긍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인데 교회라는 공동체에 속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으로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초대 교회는 항상 성령의 강한 개입이 있었고 그러한 증거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항상 성령께 묻고, 성령이 강하게 개입하는 성령충만한 교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도행전 15 : 22-35>
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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