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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스가랴 4:1-14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본문

매일성경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스가랴 4:1-14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렌지 향기 2017. 12. 5. 06:42



 

 

 





<묵상>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성전이 재건되다 말고 수십 년 이상이나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스가랴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성전재건을 마치도록 촉구하기를 위임 받습니다.

스가랴는 강한 책망의 말보다는 성전이 그들의 미래에 미칠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으로 되느니라 "(슥 4:6)



성전건축도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성전건축이 완공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것 같습니다.

성전은 보통의 건물과는 전혀 다른 건물 이상의 것이기에 더더욱 그 감회가 큽니다.

성전건축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도를 많이 시키신 하나님의 큰 뜻이 이제서야 확실하게 그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스가랴서에는 많은 상징이 보여집니다.

4장에 나오는 순금등대는 교회를 예표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이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능력을 주실 것임을 상징합니다.

학개서와 비슷한 내용의 환상과 예언을 하지만 스가랴는 조금 더 먼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적인 관심사에 집중하기보다는 미래에 대해 더 큰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스가랴 4장>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으로 되느니라
  2.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3.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5.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기름을 흘리는 두 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