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에베소서 1장 1-6절 <하나님의 구원 계획>

 

 

<묵상>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 5-6)

에베소서는 크리스챤이 되고서 세례를 받고, 일요일 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자신이 어떤 위치에 살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예베소서 1장 1절에서 6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복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 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인데 창세전부터 주시려고 계획했던 복이고,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하신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안에 있을 때 그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짜로 받은 그 은혜를 하나님께 찬송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에베소서는 읽을 때마다 강렬한 감동과 함께 제 영혼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챤으로서 제 영혼이 어떻게 하나님께 속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감사함밖에 없습니다.

<에베소서 1장 1-6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