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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금요일 열왕기상 14:21-31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본문

매일성경

2017년 6월 9일 금요일 열왕기상 14:21-31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오렌지 향기 2017. 6. 9. 06:43


 

 

 


솔로몬과 시바여왕/ 17세기 / 코르넬리스 데 보스




<묵상>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왕상 14:26-28)



금은 빼앗기고 가난해진 르호보암은 놋으로 방패를 만듭니다.

솔로몬의 영화는 이렇게 빨리 쇠하고 애굽 왕 시삭의 힘을 사용하여 르호보암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르호보암의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두 번이나 언급되면서 우상숭배로 타락하는데 크게 영향을 끼쳤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왕궁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겼다는 사실을 보면서 그 화려했던 솔로몬의 영광이 망하기 시작하는 허망함을 느낍니다.

금으로 방패를 만들것이 아니라 금같은 믿음을 하나님께 가지고 살아야 멸망의 문턱에서 허망함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에게서 가장 귀한 금과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한 나 자신의 가장 귀한 마음을 바치기를 원합니다.



<열왕기상 14:21-31절>


  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3.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1.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3.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4.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5. 르호보암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1.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