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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 16 편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본문

성경

시편 14편 - 16 편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5. 30. 08:50



<시편 14편>


 

 



하늘에서 영광을 받는 예수 그리스도 / 1423년 / 귀도 디 피에르토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1.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2. 이스라엘의 구원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 15편>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6편>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1.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2.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3.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4.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5.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 주께서 생명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묵상>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하나님의 영감이 가득한 다윗의 영성을 보여주는 구절로 오늘 아침 만나를 시작했습니다.

시편 16편은 마치 부활의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 같습니다.

영원한 즐거움이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천국에서의 기쁨과 충만한 삶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현재에서의 삶에서 영원한 즐거움이란 성령님의 임재를 표현한 것이겠지요.

다윗은 하나님의 존재안에 머무르는 영의 기쁨을 찬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느끼는 세속적인 물질과 욕망으로 충족된 잠시의 쾌락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굳이 세속적으로 설명하자면 마라톤을 할 때 처음 30분이 지날때에 뛰는 사람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30여분이 지날 때 즈음에 고통이 극심한 순간에 우리 몸에서는 알 수 없는 엔돌핀과 함께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한 순간에 고통이 희락으로 변하는 순간이 온답니다.

그 쾌감 때문에 사람들은 힘든 운동을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통도 없고, 즐거움이 가득한 몸과 마음이 최상의 상태에 있을 영원한 천국이란 하나님의 존재 앞에서 뛰노는 그 기쁨은 육체적인 엔돌핀이 극대화되는 기쁨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