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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엡 3:16) 오늘 말씀을 눈에 보이는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마치 우리는 화분에 심겨진 식물과 같습니다. 화분은 하나님이고, 흙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며, 식물에게 꼭 필요한 물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근원이시고 모든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오늘 바울은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도 성도의 영적 성숙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견고하게 서기를 기도하는 바울은 성령 충만을 반드시 이루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식물이라면 우리는 어디까지 자라야 할까요? 하나님의 완전한 수준까지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목표를 갖고 계시므로 그 수준까지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6-7)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어떤 구원을 주셨는지 분명히 밝히면서 세상을 지배하는 철학에 사로잡히지 말고 바르게 예수님을 믿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잘못된 철학이나 속임수, 사람들의 전통이나 유치한 원리를 따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에 매어 영적으로 죽을뻔한 존재였는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할례'라는 말이 나오는데 유대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