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30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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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출 30::19-20) 놋으로 만든 물두멍은 물로 손발을 씻어 더러움을 씻어낼 뿐만 아니라 더러운 마음까지도 씻는 곳입니다. 부정한 상태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하셔서 죽음을 방지하셨습니다. 물두멍에는 하늘이 비치게 되는데 마치 하나님이 내려다보는 것 같았을 것 같습니다. 그 물에 예배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씻김을 받는 곳이 물두멍입니다. 물에 씻어서 영과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최고급 향료를 섞어 아름다운 향기가 나게 만든 향유를 매일 매일 성전에 피우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7-10) 번제단과 분향단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번제단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여러 제물을 드리는 곳이었고, 분향단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곳이었습니다. 분향단은 아카시아 나무와 순금으로 만들어 성소의 중앙에 두었는데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