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애가 5장 (2)
From Now On...

"주는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애가 5:20-21)지금 예레미야에게 닥친 상황은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적, 종교적 모든 계층에 고통이 가득찬 상황입니다.사회가 망하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사회의 모든 질서는 무너졌고, 지도자들이나 귀족들은 고문 당하거나 처형 당했고, 청년이나 아이들은 노예가 되거나 동물들이 하는 노동을 해야 되어서 생기를 잃어버렸고 무엇보다도 괴로운 것은 자신들의 죄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마지막 발악을 하듯이 예레미야는 "어찌하여...."라는 당돌해보이는 질문을 하나님께 하면서 자신들을 잊지 말아주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애가 5:1)갈대아 이방 사람들에게 땅과 집을 빼앗긴 예루살렘 백성들.남자들은 잡혀가서 죽고, 포로가 되고, 아이들은 고아가 되고, 여자들은 과부가 된 현실을 보면서 예레미야는 애가 탑니다.무엇보다 예레미야를 괴롭히는 것은 이 현실이 너무나 참혹한데 자신들이 자초한 결과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자신을 기억하고 보살펴주시기만을 기다릴 뿐 아무 할 일이 없는 예레미야는 자유와 쉼이 없는 이 상태가 너무나 괴로왔던 것 같습니다.자초한 것이지만 부디 돌아봐 주시기를 간곡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예레미야는 자신의 나라의 앞날이 너무나 걱정되는 나머지 조상들이 범죄하였고 죄는 자손들이 담당하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읍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