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왕하 15:5)​​아사랴 왕은 처음에는 선한 정치를 했던 왕인데 말년에는 나병 환자가 되어서 격리되는 삶을 살았습니다.하나님은 왜 아사랴 왕을 나병까지 걸리게 하셨을까요. 역대하 1장에서 7절을 보면 아사랴 왕은 웃시야라고도 불리었는데 제사장이 드나들어야할 성전에 자신이 들어가서 분향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나병에 걸린 것입니다.결국 아사랴는 교만해졌던 것입니다.여로보암 2세의 아들 스가랴가 6개월 만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에게 살해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4대 동안 이어진 예후 왕조가 막을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예후 왕조는 심판의 도구로 하나님이 쓰신 왕..

​ ​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왕상 15:26) ​ ​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나답은 그의 아버지 여로보암이 어떤 길을 걸었는지 뻔히 보았을텐데 그 아버지와 똑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짓을 행합니다. 보다 못한 하나님께서 바아사로 하여금 쿠데타를 일으키게 해서 나답을 죽일 뿐만 아니라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단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아예 멸절을 시켜버립니다. 잔인한 바아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답은 겨우 2년간 통치했고 통치하는 동안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짓을 하면서 블레셋과 전쟁을 치르느라 바빴습니다. 무엇이 급한 일인지,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뒷전이고 밖으로만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