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명기 6장 (2)
From Now On...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신 6:11) 가나안 땅에 곧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곳의 풍요로움에 취해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걱정이 되어서 모세는 계속 당부하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제가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 받아서 겨우 살았다면 살면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면서 살지 않을까요? 그런데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게 되면 인간의 나태함은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더 배부르고, 더 좋을 것을 찾게 되며 무엇보다도 그러한 먹고 입는 것들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살면서 부와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기 위해 하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모세는 말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마음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없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 보다는 자식이나 돈이나 권력욕 같은 팀심이 더 깊이 뿌리박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자녀에게 가르치고, 말씀 종이를 손목과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도 붙이라고 합니다.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