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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신 27:10)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갔을 때 맨 처음 했던 의식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다듬지 않은 돌에 새겨서 에발 산에 세워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여섯 지파는 맞은 편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나머지 여섯 지파는 에발 산에서 말씀을 어길 때 받게 될 저주를 선언할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의식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순종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인간의 마음 속에 깊이 감춘 죄나 은밀한 죄같은 것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므로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러한 의식을 행하면서 소리 크게 외칠 때 그들의 마음 속의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신 14:2) 오늘은 먹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규례인데 이것은 백성들의 건강을 위해서 만든 규례입니다. 15절에 '타흐마스'는 올빼미 종류입니다. 17절에 '당아'는 가마우지이고, '올웅'은 바다 갈매기 종류라고 합니다. 18절에 '대승'은 후루티 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거룩하다고 해서 거창한 의미가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에는 옛부터 개고기를 식용으로 삼았으니 어마어마한 죄가 될까요? 그것은 그 나라의 문화에 합당한 관습으로 내려온 것이니 지나치게 예민하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