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드기야 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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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렘 38:2)바벨론에 항복을 권유하던 예레미야가 못마땅했던 네 명의 고위권력자들이 예레미야를 반역자로 몰아서 때리고 구덩이에 갇히는 모습을 모두가 보고 있습니다.그런데 왕궁 내시였던 에비멜렉이 위험을 무릅쓰고 왕에게 은밀히 다가가 고관들의 악행을 고발하며 무고한 예레미야를 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사실 시드기야 왕도 고위권력자들을 두려워해서 예레미야를 살리고 싶어했지만 비겁하게 자신의 뜻을 감추고 불의에 동의한 상태였습니다.이방인인 에벳멜렉이 자신의 동족도 아닌 문제에 불의를 침묵하지 않고 대항하는 자세가 놀랍고, 배울만하다는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렘 34:2)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경고하신대로 예루살렘은 멸망해 가지만 시드기야 왕은 항복할 생각이 없습니다.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려다가 자기의 아들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자신의 두 눈으로 보아야만 했고, 그의 두 눈은 뽑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신세가 될 것이라고 예레미야를 통해 마지막 경고를 하지만 이 또한 믿고 싶지 않은 잔인한 결과라서 그런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의 속도 아프고 쓰라렸을 것 같습니다.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것을 피하려다가 결국 비참한 결말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