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18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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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용서 / 제임스 티 소트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유대인들의 전통은 용서를 3번까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 번 용서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는 7번까지 용서할 수 있었나봅니다. 그것보다 더 용서해야 하는지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예수님은 7 곱하기 70번을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무한한 용서를 의미하며 용서의 한계를 허무는 놀라운 은혜의 말씀입니다. 영원히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그만큼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무한히 반복해서 죄를 짓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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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목자 / 장 밥티스트 드 샹파뉴(Jean-Baptiste de Champaigne, 1631-1681)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마 18:13-14) 잃어버린 양 한 마리는 연약하고 작고 보잘 것 없는 자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은유적인 의미로 해석하자면 죄지은 한 사람이어서 실족하고 방황하는 교인일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말썽일으키는 성도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집단에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를 찾기 위하여 애를 쓰신다니 건강하고, 실족하지 않은 성도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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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 / Juliaan de Vrendt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 18:7) 어린 아이에게 "저리 가" 라고 말하면 바로 물러납니다. 어린 아이는 어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쉽게 어른의 말에 수긍을 하고, 자신을 낮춥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처럼 보잘것 없어 보이는 사람, 힘이 없어 보이는 사람, 무능력해 보이는 사람을 낮춰보지 말고 그들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세상살이에 익숙한 우리들의 눈에는 업신여겨도 좋을 사람이 있고, 연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남들에게 상처를 줄 때 나의 인격은 점점 찌그러들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