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윗의 자손 (2)
From Now On...
아비얌의 최후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왕상 15:3) 왕이 된 아비얌도 르호보암이 행한 모든 악행을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왠일인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언약을 기억해서 대가 완전히 끊기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아비얌은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차지한 일 빼고는 너무나 하나님께 충성되었기 때문에 다윗의 자손이 이어지도록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을 기억하시고 아비얌에게만은 혹독한 심판의 채찍을 내리지 않으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비얌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구석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 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눅 21:3-4) 코로나로 모이기 힘든 세상이 되고 보니 헌금에는 관심이 줄어들어서 어찌해야 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때문에 부모자식간에 서로 죽이는 뉴스가 많이 나오다 보니 정말 이런 세상이라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헌금은 커녕 예배도 드리기 어려운 상황 탓을 하면서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을 번창하게 해주시면 하나님께 십일조도 많이 내고, 헌금도 많이 하겠다고 기도를 한다는데 하나님은 분명 그 속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실 것 같습니다. 많이 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