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니엘 8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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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환상을 설명해주는 가브리엘 천사 / 빌렘드로스트 1650년 그림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다니엘 8:17)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나오는 환상을 본 다니엘은 두려웠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 뜻을 알고 싶어했고,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천사를 보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절하자 가브리엘은 그를 일으켜 뜻을 해석해줍니다. 숫양은 다니엘이 속해있던 바벨론, 숫염소는 페르시아와 그리스 제국을 가르켰고 결국 나타난 강한 제국은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였는데 그는 예루살렘에서 많은 유대인들을 학살했고, 성전 제사와 안식일..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꺽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밞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다니엘 8:7) 다니엘이 두번 째 환상을 본 것은 벨사살 왕 제 3년이므로 바벨론이 위세를 떨치던 시기였습니다. 숫양은 페르시아 왕국의 강성함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숫염소가 나타나서 몰락시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이 속했던 세상이 유한하며 더 강한 나라들이 세상을 지배할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숫염소는 숫양을 짓밟을 정도로 심히 강했는데 숫염소의 뿔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다가 '2300주야'후에 멸망한다는 예언을 본 것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하고 페르시아 제국과 헬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