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갈라디아서 6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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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바울은 아직도 할례를 강조하는 율법주의자들을 경계하면서 구원이 마치 할례를 반드시 받아야만 이루어지는 것처럼 강요하는 그들의 행위를 비판합니다.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종 노릇하면서 사랑으로 베푸는 삶이 예수님의 뜻을 성취시키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복음이라고 합니다. 요즘 시대로 바꿔서 의미를 강조하자면 교회에 등록하고 세례를 받으면 무조건 구원을 받는다는 믿음은 율법주의자들의 믿음과 같으며 예수를 믿고 나의 옛 사람이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원의 효력을 믿고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오늘 말씀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게 되는 짐과 그것을 서로 도와가면서 도움을 줄때 그것은 성령을 따라서 사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람이 살면서 세 가지의 짐을 지면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불필요한 짐을 때로는 지게 됩니다. 사람이 욕심으로 인하여, 혹은 실수로 인하여 부수적으로 생기는 문제와 결과들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지게 되는 짐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는 잘못이 있는 성도들에게 온유한 태도로 바로잡아 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겸손한 가르침으로 서로에게 관심과 배려를 주고 받는 것이 '사랑으로 역사하는 참 믿음'의 삶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는, 불가피한 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