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갈라디아서 5장 (2)
From Now On...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22-25) 성령을 따르는 삶과 육체의 욕망을 이루려는 삶을 동시에 이룰 수는 없습니다. 마음으로는 예수님의 종인데 사탄의 종이 되어 한 손을 잡혀서 끌려가는 일은 없습니다. 몸으로 욕망에 굴복하면 아무리 마음이 원한다해도 몸이 기억하는 욕망의 달콤함을 따라 사탄의 손을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욕망의 갈림길에 서있다면 "예수님 도와주세요"를 힘차게 외쳐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게 상책입니다. 고통의 연속선 상에서 예수님을 붙잡고 싶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5-6)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외에 할례를 꼭 받아야 된다고 고집을 부리는 율법주의자들의 변론에 갈라디아 교인들은 많이 설득을 당했었습니다.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인간이 만든 율법은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할례를 행하는 것은 율법주의로 되돌아가 죄의 멍에를 다시 메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할례로 구원 받기를 원하는 자들은 믿음과 은혜에서 떨어져나가게 되며 구원의 길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할례는 구원과 반대되는 개념이고 경건에도 유익함을 전혀 주지 못한다고 분명하고,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례를 강조하는 거짓 가르침은 누룩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