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예레미야 23 장 23 절 ~ 40 절 <말씀을 도둑질하는 자> 본문
<묵상>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렘 23 : 28-29)
하나님을 믿기 전에 저는 매일 밤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의례히 지난 밤 꾼 꿈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접하고 부터는 저는 꿈을 꾸지 않습니다.
꿈을 많이 꾸고, 꿈 해몽을 궁금해하던 옛날의 제가 부끄럽습니다.
영혼이 방황하던 한 낱 미물에 불과하던 저의 꿈이 무어 그리 대단하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의 헛된 꿈과 하나님의 참된 꿈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겨와 바위가 나옵니다.
겨는 불에 잘 탈 뿐 아니라 무가치한 것입니다.
바위는 백성들의 완악함과 혼란을 말합니다.
알곡은 영혼의 양식을 말하고, 불은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성질이 있으며, 방망이는 깨뜨리는 것인데 알곡과 불과 방망이는 더러운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소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지은 죄를 예레미야는 조목조목 밝히고 있습니다.
30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하는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유혹하고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는 것이지요.
31절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죄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거짓을 말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힙니다.
32절에서는 백성들을 미혹한 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하는 자들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인 척 해도 신앙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므로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처럼 힘이 있고,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예레미야 23 장 23 절 ~ 40 절>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
|
|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예레미야 25 장 15 절 ~ 29 절 <진노의 술잔> (0) | 2018.10.15 |
---|---|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예레미야 24 장 1 절 ~ 10 절 <무화과 광주리 비유> (0) | 2018.10.13 |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예레미야 23 장 9 절 ~ 22 절 <악한 선지자들> (0) | 2018.10.11 |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예레미야 23 장 1 절 ~ 8 절 <선한 목자, 의의 왕> (0) | 2018.10.10 |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예레미야 22 장 20 절 ~ 30 절 <다윗 왕가의 몰락> (0) | 201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