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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로망스 Однозвучно гремит колокол 본문

느낌표!!!!!!/문학

영혼을 울리는 로망스 Однозвучно гремит колокол

오렌지 향기 2011. 4. 4. 10:23

 

 
 
솔리스트: 바짐 아나니예프(알렉산드로프 합창단)
 
곡명: 종소리 단조롭게 울리고
(Однозвучно гремит колокольчик)
작곡: A. 구릴료바
 작사: I. 마카라바 
 
Однозвучно гремит колокольчик,
И дорога пылится слегка,
И уныло по ровному полю
Разливается песнь ямщика.
(마차의)  종소리는 단조롭게 울리고
길은 먼지를 일으키고
평지의 들판을 따라 마부의 슬픈 노래가 울려퍼지네

Столько грусти в той песне унылой,
Столько грусти в напеве родном,
Что в душе моей хладной, остылой
Разгорелося сердце огнем.
애달픈 노래에 담긴 슬픔만큼
고향 노래의 가사엔 슬픔이 가득하다네
나의 차디찬 영혼속에
그 노래로 인하여 심장이 불처럼 뜨거워지네

И припомнил я ночи иные
И родные поля, и леса,
И на очи, давно уж сухие,
Набежала, как искра, слеза.
어제 밤에 나는 고향의 들판과 숲을 회상했다네
그리고 오랫동안 마른 내 두 눈엔 불꽃같은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네

Однозвучно гремит колокольчик,
И дорога пылится слегка.
И замолк мой ямщик, а дорога
Предо мной далека, далека...
(마차의) 종소리는 단조롭게 울리고 있네
길은 먼지를 일으키고
 마차를 이끄는 마부는 말이없고
내가 가야할 길은 아득하다네....
(번역: 하프타임)
 
 
 
 
엘범명: The little bell
합창: 크레믈린 합창단
 
 
 
 
합창: 알렉산드로프 합창단
 
 
 
 
싱어:드미트리 랴힌
 
  
제가 모스크바 유학시절에 힘들고 외로울 때 자주 듣던 러시아 로망스입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어떻게 이리도 깊은 감동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로망스<종소리 단조롭게 울리고>의 가사는 제가 번역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