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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화요일 민수기 3 : 1 - 13 <엄위하신 하나님 가까이>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noSCt/btrU0t81vTx/Tkj1KtQXxyxHZk7KZHWmZk/img.png)
<묵상>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민 3:10)
하나님은 사람이 가까이 하면 죄를 지은 사람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엄하신 존재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회막을 짓게 하시고 거기에 거하시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레위인을 세우셔서 백성들과 함께 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모든 처음 난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셨기에 레위인을 장자로 삼고 하나님의 것으로 취하신 것입니다.
훗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은 그 죽음을 받으시고 모든 인류의 죄를 속해 주신 것도 이러한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신구약의 키포인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내 것'이라고 표현하신다면 우리는 살아도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죽어도 하나님을 위해서 죽는 것이 우리의 목숨을 가지신 하나님께 보답하는 길이 됩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지 않은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레위인이 아니었던 그들의 불을 노여워하신 하나님의 벌을 받아 죽임을 당한 부분이 오늘 말씀 중에 나옵니다.
오늘 말씀 중에 보이는 하나님은 레위인과 제사장이 아니고는 감히 근접하지 못할 엄한 하나님으로 나오십니다.
< 민수기 3 : 1 - 13 >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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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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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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