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예레미야 30 장 1 절 ~ 11 절 <멍에를 꺽으리라>

 

<묵상>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꺽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렘 30 : 8)

하나님께서 진노의 심판을 하셔서 우리가 징계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너는 택한 내 백성이다'라는 언약만큼은 깨시지 아니하시고 그 징계만을 거두어주시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현실에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의 말씀이 되리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에서 중보하신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바벨론으로부터 풀려나와 고향으로 돌아감은 이스라엘의 회복의 날이요, 해방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해 주시는 것은 우상숭배를 가장 싫어하시고, 불순종의 죄값을 반드시 치르게 하시지만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마지막엔 용서와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은 우상숭배를 극도로 싫어하시는 질투로 나타내십니다.

저는 예레미야서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고치고 싶어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친구로 우리를 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우리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하게 하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또한 구원은 은총으로 하나님은 그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인하게 하십니다.

죄 범한 영혼들을 진멸하지 않으시고 보호하시고 결국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보답입니다.

예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귀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저버리지 못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는 결과는 이방민족의 패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할 때 사탄의 권세는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포로의 상태에서 해방시켜주신다는 의미는 우리는 묶인 몸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우리를 묶고 있는 죄악의 사슬을 풀어내시고 우리를 구출해내신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오직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사실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동참한다는 사실은 경이롭고, 감사할 뿐입니다.

<예레미야 30장 1 절 ~ 11 절>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