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 23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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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렘 23:30) 거짓 선지자들을 '말씀 도둑'이라고 부르고 있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왜냐하면 꿈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인데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꿈에 이렇게 말씀하셨다면서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미천한 인간이기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우습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는 마음이 상하고, 뼈가 떨리며, 취한 사람처럼 정신을 잃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태연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노라고 거짓말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에게서 특별한 계시라도 받은 양 떠벌이고,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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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두운 가운데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어냄을 당하여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3:12) 예레미야가 살던 당시에 하나님께서 가장 진노하셨던 이유는 종교지도자인 예언자와 제사장들, 사회의 지도자들의 부패가 극심했던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들은 심지어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질렀고,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을 했으며, 간음과 거짓말을 하고,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 두둔한다든지 이런 일들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들 리더들로 인하여 양떼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양떼들을 쫓아보내고 흩어지게 한 책임을 하나님은 물으시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 현실에도 그런 거짓 선지자는 많습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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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 23:5-6) 이스라엘은 멸망한 것 처럼 보일 것이고, 다윗의 왕족은 멸망한 듯 보이지만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완전히 멸망한 것 처럼 보이던 이스라엘에서 다윗의 계통에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실 것이라는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이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자들이 살아남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백성을 재건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예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