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원한 규례 (2)
From Now On...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레 16:30-31)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의식 중에 범한 죄나 실수로 죄를 지었는데 속죄함을 받지 못했을 경우 일 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나가서 참여하면 이방인들까지도 죄를 속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명하십니다. 속죄일을 '안식일 중의 안식일'로 명하셔서 반드시 지키게 하신 이유는 우리는 마치 일하는 것을 멈추면 뒤처지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세상의 신화에 매달려 살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괴롭게 해서' 즉 금식하고 회개하면서 참여를 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쉬는 날에는 쉬도록 권하..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레 3:1) 화목제는 얼핏보면 번제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많이 다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축제같은 제사입니다. 번제는 수컷의 동물만 드렸지만, 화목제는 암수 모두 흠이 없으면 제물로 드릴수 있었습니다. 화목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제사를 마친 후에 남은 고기 일부를 제사장에게 주고, 나머지는 제사 드린 사람이 먹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름과 콩팥은 먹지 않고 반드시 태워서 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해진 것을 감사하는 화목제는 예수님께서 그 화목제물의 대표 예물이 되었다는 것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