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사기 3장 (2)
From Now On...
에훗과 삼갈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삿 3:28-30) 오늘 말씀의 주된 인물인 에훗과 삼갈의 특징은 부족하고, 흠이 있고, 평범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사용하셨다는 점입니다. 삼갈은 대단한 무기가 아닌 '소 모는 막대기'를 사용한 목동이었습니다. 그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삿 3:4) 성경에서 하나님은 시험을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웁니다.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들에게 전쟁을 하게 하셔서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은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하시려고 어려운 시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지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가나안 민족의 문화에 융화되지 않도록 애쓰시는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기 위하여 오늘 말씀에서는 사사 옷니엘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자신의 백성들이 죄를 범해서 희망을 잃었음에도 옷니엘을 구원자로 세워서 생명을 싹틔우는 소망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