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수기 19장 (2)
From Now On...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민 19:20) 사람이 사는 이 세상에는 죽는 사람도 많고, 동물의 죽음도 자주 접하게 되어서 주검과 접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셔서 우리가 죽임이 일상인 생활에 있기 때문에 우리와 만날 수가 없지만 정결의식을 가지면 만나주셨던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더러운 양심을 깨끗하게 해주시고 우리가 죽은 행실에서 떠나 하나님을 마음껏 섬길 수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깨달아집니다. 시신에 접했거나 부정을 저질렀을 때 만약에 본 사람이 없으니 정결의식을 치르지도 않은채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민 19:9-10) 사람들이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고 제사를 지내면 되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뤄야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시체와 접촉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죽은 사람으로 인하여 부정을 탔을 때 정결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나라도 잿물을 정하게 하는데 사용하듯이 붉은 암송아지를 진영 밖에서 태워서 그 재를 가지고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들어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