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19장 (2)
From Now On...
최후 심판 / 15세기 / 한스 메믈링(Hans Memling, c.1435-149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마 19:23-24) 예수님 근처에 어린아이들이 얼씬거리자 제자들이 그들을 무시하고, 귀찮은 존재로 여기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나무라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같이 힘없고, 약하고, 무시당하는 존재들이 환영받는 곳이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도 주변에 이런 사람들을 쉽게 무시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하곤합니다. 또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줘야 ..
결혼 / 케이트 오스틴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 19:6) 구약시대에 모세는 악한 남자들이 아내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혼증서를 구비하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신약시대의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악용하였고 종교지도자들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여자를 여전히 물건취급하는 전통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자 예수님은 율법을 악용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창세기의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짝지어주시던 연합의 의미로서의 결혼을 강조하십니다. 요즘은 이혼도 너무나 많아지고, 독신도 많아지는데 예수님은 이혼도 독신도 거룩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혼도 독신도 하나님께 기도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