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데살로니가전서 2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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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 2:7-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마음껏 전하지 못하고 신변의 위협이나 큰 위험을 느끼고 쫓기듯이 떠났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이 제대로 뿌리가 박혀 잘 성장하는지 도무지 걱정이 되어서 견딜 수 없었는지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디모데가 바울대신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고 환란을 견딜 수 있도록 믿음을 돌보아준 것 같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로부터 잘 성장하고 있고, 평안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마치 숨죽이다 안심의 호흡을 하는 것처럼 "이제는 ..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살전 2:7)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살전 2:11) 바울은 자녀를 돌보는 유모의 마음을 가지고 때로는 엄하게 꾸짖는 아버지처럼 교인들을 모성애로 돌보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생계를 직접 꾸려 가면서 밤낮 없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만약 바울이 욕심이 있었다면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교인들을 선동하여 대적하게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세속적이고 평탄한 지도자의 삶을 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