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출 23:1-3) ​ ​ 공정한 재판과 정의를 지키기란 그 옛날에도 어렵지만 지금은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다수가 악한 결정을 내리면 마지못해 따라가서 악을 행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크리스챤들도 행하는 행위입니다. 조직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많은 불의한 일들을 주장하며 위증하게 하는 일들을 크리스챤들도 많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은 짐승과 노예와 심지어 밭과 논까지도 안식을 주라고 명령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안식일을 주셔서 간곡하게 안식일..

​ ​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은 선하지 못하니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잠 17:26-27) ​ ​ 오늘 말씀에서 반복되는 경고와 지혜는 바른 판결을 하시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악함과 황금 만능주의로 인하여 뇌물을 먹고 가난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버린다든지 자기의 부를 자랑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그릇된 관계를 지적하십니다. 그 옛날부터 판결을 흐리게 하는 부자들의 악행이 있어왔고, 하나님은 질서를 무너뜨리는 거나 정의가 왜곡되는 것을 싫어하시므로 지혜있게 분별력을 갖도록 말씀하십니다. 말을 할 때를 알고, 말을 참아야 할 때를 더 잘 알듯이 분을 낼 때와 분을 참아야 할 때도 아는 것이 지혜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미련한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