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시편 119:17-32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소서>
<묵상>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 119:25)
잠깐 이 땅에 살다 가는 우리의 삶은 마치 나그네와 같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서 뭔지 모를 압박과 압제를 받으면서 혹은 비방과 조롱을 당하면서 억압된 삶을 살 때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영적인 힘을 주는 그 어떤 것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삶 속에서도 성경을 읽을 수 있다면, 그리고 성경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면 숨이 트이고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영혼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이기 때문에 생명력이 있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또 히브리서 4장 12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라고 되어 있으므로 성경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이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요즘 과학은 극도로 발달했지만 들리는 소식은 경기가 침체되어서 불안정하고, 정치도 불안정하고, 모든 것이 불안한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가 살아나려면 성경에서 힘을 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시편 119 : 17 - 32 >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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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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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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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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