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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여호수아 19 장 24 절 ~ 51 절 <분배를 마치다>
오렌지 향기
2019. 10. 3. 07:09

<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수 19:49)
모든 지파에게 땅 분배를 마치고 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딤낫세라' 성읍을 기업으로 줍니다.
여호수아는 이것을 기꺼이 수용하고 순종함으로써 좋은 본을 보여줍니다.
지도자라면 먼저 자기가 좋은 땅을 차지하고 나머지 땅을 분배해도 되었을텐데 여호수아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갈렙도 가장 먼저 기업을 분배 받았으나 험한 산지를 선택하는 겸양을 보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지도자와 갈렙과 같은 일등공신은 나라를 이끌기에 충분하게 좋은 리더쉽을 지녔고 교만하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권세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뛰어난 공헌을 드러내서 독단적으로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겸손한 자세는 백성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19장에서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한 사람은 지배자이고, 백성들은 권세에 굴복하여야만 하는 관계였지만 이들의 관계는 참으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땅에서 비롯되는 모든 소산도 하나님 것인데 땅의 주인 행세를 하는 우리 인간은 잠깐의 권리를 가졌을뿐 영원히 그 땅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땅도, 나의 기업도 잠깐 나에게 맡겨진 것일뿐 영원히 내 손 안에 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지나치게 소유욕을 나타내서 많이 가졌다고 으시댈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땅도, 재물도 잠깐 내 손에 있지만 빨리 빨리 그 복이 흐를 수 있도록 넘겨주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 19 장 24 절 ~ 51 절>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 |
| -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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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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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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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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