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화요일 마태복음 18 장 1 절 ~ 10 절 <위대함의 기준은 자리가 아닌 자세>
Christ with Children 예수님과 어린 아이들
Oil on canvas, Public collection
<묵상>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오늘의 말씀에서는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어린아이 처럼 낮추는 자는 천국에서 큰 자이고, 다른 사람을 범죄하게 하는 모든 것들은 단호하게 끊어야한다가 오늘의 욧점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낮추라는 말씀은 어린아이 처럼 순수하고 겸손할 것, 어린아이조차도 실족시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정말로 모르기 때문에 거기에 덧붙여서 꽤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린아이같은 사람은 바로 엎드려서 죄를 회개하겠지만 어른은 죄에 대한 핑계를 백 가지도 넘게 하나님 앞에 아뢸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는 공동체에서 무시 당하거나 경멸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성숙한 어른이 된 우리는 이 말씀을 역으로 이해해서 무시 당하거나 경멸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 사람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는 존재인지를 깨닫는다면 하나님이 다양하게 여러 모습의 사람들을 인격체 그대로 사용하시기를 원하고, 그 자체를 기뻐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지금의 시대의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금방 감정 표현을 하고,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평가보다 낮게 받아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을 대접해주기가 어려우며, 시대에 동떨어진 말투나 유머센스가 떨어지면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려 버리니 이런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외모나 차림새가 무척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렸고, 그 사람의 속사람이 어떤지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평가판단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죄를 부추기고도 그 죄를 직접 샐행에 옮긴 사람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까 판단을 잘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정xx 나 기타 연예인들의 놀이문화가 얼마나 음욕이 충만한지 서로가 서로의 죄와 욕망을 부추기고 , 결국은 실행에 옮기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제는 죄인지조차 인지가 안되는 상황까지 간 것 같습니다.
먼저 죄를 부추긴 사람이 있었고, 그 결과 숨겨놓았던 죄성이 드러나면서 그들의 음란함이 연예계와 젊은이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잘못 되어가고 있음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성경에 입각해서 무슨 무슨 죄를 짓고 있는 것인지를 인지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타락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는 교훈이 너무나 미미한 듯 하지만 성경의 말씀이 무시되기 시작하면서 사회는 걷잡을 수 없이 썩고, 음란과 퇴폐와 폭력이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태복음 18 장 1 절 ~ 10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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