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9년 3월 14일 목요일 느헤미야 11 장 1 절 ~ 36 절 <예루살렘을 채우다>

오렌지 향기 2019. 3. 14. 06:37




<묵상>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느 11:2)



예루살렘의 성 둘레는 6.4 Km가 된다고 하는데 거주자가 너무 적었었다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수도인 예루살렘을 지키고,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이주하도록 권면하였습니다.

먼저 유다, 베냐민, 레위 자손들이 거주함으로써 자진해서 자원하는 사람들은 칭송하고 복을 빌어줄 정도로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꺼렸던 것 같습니다.

대적들의 주요 공격지였을 예루살렘을 재정비하는 느헤미야의 구체적인 리더쉽을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기 때문에 '거룩한 성'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땅에 대하여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갖기 보다는 공동체의 땅이라는 개념이 강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맡은 임무에 충실할 수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비를 뽑아서 예루살렘의 성에 거주하도록 했다는데 제비 뽑힌 사람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택하셨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은 성전에 봉사하거나 지도자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는데 장사를 하거나 이윤을 남기는 어떠한 일들도 할 수가 없고, 맡은 임무에 봉사하기 위하여 사는 것이 목적인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생활도 통제를 많이 받게 되고 생업은 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하면서도 자신이 돈을 많이 벌어야 주님께 헌신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장사꾼의 마음가짐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참된 헌신이라면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하고, 오직 나를 죄에서 구원시켜 주신 것만이 감사할 뿐이어야할 우리들은 때로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헌신의 응답으로 무엇인가를 베풀어주시기를 원하고, 내가 부요하게 된 모습을 사람들에게 자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마저도 전시장에 내놓은 물건마냥 퇴락하게 만들 가능성이 누구에게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과연 예루살렘에 살게 된 것을 기뻐할까가 의문스럽습니다.

저는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주님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느헤미야 11 장 1 절 ~ 36 절>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1.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2.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3. 그 다음은 갑배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4.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5.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야긴이며
 
 
  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3.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요사밧이니 그들은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2.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이니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자가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
  3.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4.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이니 모두 백칠십이 명이며
  5.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살았고
 
 
  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니 시하기스바가 그들의 책임자가 되었느니라
  2.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 자손 중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3. 이는 왕의 명령대로 노래하는 자들에게 마다 할 일을 정해 주었기 때문이며
  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1. 예수아몰라다벧벨렛
  2.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3. 시글락므고나와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4.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주하며
  5. 사노아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1.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
  3. 하솔라마와 깃다임과
  4. 하딧스보임느발랏
  5. 로드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1.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