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마태복음 17 장 14 절 ~ 27 절 <겨자씨 한 알의 믿음>

오렌지 향기 2019. 2. 28. 07:28





<묵상>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 17 : 20)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다 자라면 4.8미터 이상의 나무로 자란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메시아로서는 믿지만 먼저 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의심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을텐데...라며 한탄하시는 예수님은 아마도 그 산이 변화산을 가리키는 것이라 한다면 산이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것을 가르킵니다.

제자들은 아직까지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인지 믿음이 작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장면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읽고, 보고 있으니 제자들보다는 믿음이 더 커야 마땅한 것 같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한 제자들을 나무라면서 예수님은 꾸짖어서 귀신들을 내쫓으십니다.

사랑하는 자식이 병들었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을 믿었건만 치료해주지 못하자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이 마지막 버팀목이 되었을 것입니다.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만 해결되는 문제를 안고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서 문제의 해결을 받는 것은 그 기댐과 갈망이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쪽이든, 아니면 제자들 처럼 가르침을 받는 성도들이든 믿음이 있어야만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천지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로 고난과 질병에 처해 있을 때 우리는 든든한 예수님께 간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지만 제자들처럼 흔들리지 않을 수 없는 나약한 우리들의 믿음에 능력을 더하여주소서





<마태복음  17 장  14 절 ~ 27 절>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에도 넘어지는지라

 
 
  1.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3.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4.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5.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1. (없음)
  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1.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