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 수요일 열왕기하 15 장 23 절 ~ 38 절 <공동체가 기울어갈 때>
<묵상>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리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왕하 15 : 29)
디글랏 빌레셀 3세는 B.C. 734년에 팔레스타인 전역을 침동했고 이스라엘 대부분의 도시들을 정복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멸망과 몰락을 길을 벗어나지 못한 이스라엘은 몰락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혼란에 빠져 종말로 다가가고 있을 때 남유다에서는 요담이 왕위에 오르자 성전을 개축하고, 망대를 세워 외세에 대비하고, 종교개혁을 강행하고 암몬과의 전쟁에서도 승리를 하여 3년간 조공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남유다 왕들은 하나님을 믿었으며 북이스라엘 왕국의 왕들은 악하고 우상숭배를 하다가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에서 멀어질 때 징조가 있듯이 그 당시 이스라엘 왕들간에도 크게 두드러지는 징조는 성전을 건축하거나 개축하는 왕들은 대체적으로 선왕이어서 백성들로부터 신임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멀리하고, 부와 탐욕을 쫓아 쇼핑과 돈의 축적과 관련된 형제간,친척간의 다툼과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징조는 망하는 징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평강을 주시기 때문에 돈이 없어도 마음이 평온하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 속의 무너진 곳을 고치고, 주님께 우리의 허물어진 성전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하며 인내하며 나아갈 때 회복이 일어나고, 생명력이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열왕기하 15 장 23 절 ~ 38 절>
23.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24.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25. 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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