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열왕기하 6 장 24절 ~ 7 장 2 절 <하늘에 창을 내신들>
오렌지 향기
2018. 7. 30. 06:38

<묵상>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왕하 7 : 2)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오랫동안 고립시켰기 때문에 성 안에서는 굶주림으로 크게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천시되던 나귀머리도 품귀 현상이 되었고, 비둘기 똥이 식량이 되었으며, 서로 아이를 잡아먹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왕은 결국은 이 지경까지 온 것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기 때문에 이르른 것을 깨닫습니다.
엘리사는 왕이 회개하여야 함을 일러줍니다.
그런데 왕이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그런 일이 있으리요'라고 하면서 회개할 수 없음을 표현합니다.
모든 재앙의 원인을 엘리사에게 돌리면서 엘리사를 죽이려했던 여호람 왕은 후에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사마리아 성을 향한 엘리사의 예언이 있었고 그 예언대로 많은 사람들이 기근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권력을 가진 왕은 엘리사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그의 조상 여보암의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엘리사는 사마리아의 기근이 해결 될 것이고 회복될 것이라고 예언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것이 너무나 머나먼 이야기로만 들릴 뿐 고통 중에 귀담아 듣는 사람이 없는 상태입니다.
엘리사는 계속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에게도 매일매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고 외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든 원인을 성경에서 찾고, 모든 해결책을 하나님 말씀에서 찾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열왕기하 6장 24 절 ~ 7 장 2 절>
- 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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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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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 그 때에 엘리사가 그의 집에 앉아 있고 장로들이 그와 함께 앉아 있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아들이 내 머리를 베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 무리와 말을 할 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열왕기하 7 장 1- 2절>
-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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