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7일 수요일 신명기 32 장 34 절 ~ 52 절 <나 외에는 신이 없다>
유일하신 하나님 / 빅토르 바스네쵸프
<묵상>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신 32 : 39)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더 깊이 느끼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신 것을 깨달았으니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힘써 하나님을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저를 오래 전부터 사랑해 왔으며 지금도 사랑한다고 한다면 저의 마음이 감동으로 가득차서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지요.
유일무이하신 하나님께서 미물같은 저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주셨는데 저의 생명과 저의 미래가 다 하나님께 올려져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부처님이나 다른 어떤 신 처럼 신들 중의 한 명이 아니라 지구에 생명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지구의 생명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는 동물이 아니고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도 감사 감사하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죄를 사해 주신 것도 감사하고 그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내가 낳은 자식이 아무리 다른 나라에 가서 오래 살면서 머리색깔이 노란색이 되고, 한국말을 잘 못할지언정 내 아들은 영원히 내 아들인 것 처럼 하나님께서 택하신 저라는 인간은 아무리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달아나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려고 애쓰더라도 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인정해야할 것은 인정하고, 주님을 나의 왕이십니다 고백을 했으면 나는 주님의 종이 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확정된 나의 정체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 자식이 밖에 나가서 피나고 상처 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면 제 속이 무척 상하는 것 처럼 하나님도 제가 몸이나 마음이 상처나고, 피 흘린다면 속상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가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신명기 32 장 34 절 ~ 52 절>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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