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신명기 28 : 36-57 <불순종의 대가>
오렌지 향기
2018. 6. 18. 06:41

<묵상>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신 28 : 47-48)
하나님께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하지 않으면 어떤 벌을 받게 될지 상상해 봅니다.
성경에 저주로 기록된 모든 것이 내 주변에 현실로 나타난다면 너무나 끔찍할 것 같습니다.
위의 말씀처럼 된다면 지금의 시대에서 만약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하게 되고 북한이 우리를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어 버리는 상황이 바로 저주를 받은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고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리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또한 불순종을 하게 되면 성경에 약속된 모든 복에서 제외되는 것을 뜻할 것입니다.
저는 물론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주십사 구한 적은 없었고, 복 때문에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를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나이가 사십이 되었는데도 여러 복잡한 일들 사이에서 사람을 미워하고, 논쟁하고, 소송을 걸면서 제가 살리라고는 꿈도 꿔 본 적이 없었던 저는 하나님께 묻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고요.
단도직입적으로 하나님께 물어볼게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를 충만히 주셔서 순조롭게 하나님 앞으로 점점 다가가게 하시니 저는 뭐라 말 할 수 없을만큼 감사할 뿐입니다.
죄된 생각과 죄된 마음과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싫어하신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인지 나 자신의 이기심에 이끌리는 것인지를 분별하며 살아가고, 성경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살지 않으면 절대 바른 믿음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아가면서 더 깊이 깨닫습니다.
저의 악한 마음과 이기심으로부터 저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신명기 28 장 36절 ~ 57 절>
-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 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 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람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 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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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너와 함께 있지 못할 것이며
-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 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 그는 네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꾸어주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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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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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 마침내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마침내 너를 멸절시키리라
- 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 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
-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남자까지도 그의 형제와 그의 품의 아내와 그의 남은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 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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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 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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