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신명기 14 장 22 절 ~ 29절 <십일조, 경외와 자비의 실천>

오렌지 향기 2018. 5. 29. 06:51





십일조 / 소 피테르 브뢰헬 / 1617년



<묵상>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4 : 28-29)



유대인들에게 십일조는 세 종류가 있었습니다.

첫째 십일조는 한 해의 추수가 끝나면 모든 백성들이 소출의 1/10을 구별하여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들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이 첫째 십일조라고 불립니다.

레위인들을 이것을 또 1/20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거제로 드렸습니다.

둘째 십일조는 축제 십일조라고도 부르는데 첫째 십일조를 바친 백성들이 나머지 1/9에서 또 1/10을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랍니다.

셋째 십일조는 안식년(제7년째)에는 소출이 없으므로 둘째 십일조를 모아서 성중에 거하는 고아, 과부,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십일조의 본래 의미로 보면 오늘날의 교회는 구제에 1/10을 사용해야 합니다.

십일조는 본래 하나님의 것이므로 소흘히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따지고 보면 내 것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모든 것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신명기  14 장 22 절 ~ 29 절>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1.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3.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4.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