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3월 8일 목요일 사도행전 27 : 1-11 <로마로 가는 배에 오르다>
오렌지 향기
2018. 3. 8. 06:34
<묵상>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 지라 바룽이 그들을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어떤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행 27 : 9-10)
하나님께서 바울을 로마로 가도록 이끄셨는데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의 군대의 보호 아래가도록 예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잘못 예측하셨을까요?
바울도 뱃길이 순조롭지 못하리라고 예측하고 과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은 무엇일까 궁금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설상가상이라고 부르지만 어쩌면 로마에 바울이 가면 큰 은혜가 많은 영혼들에게 임할 것을 막고 싶어하는 영적인 전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난의 배를 타고나서 도달하는 영광은 더 크지 않을까요?
납득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방법 앞에서도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도행전 27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