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사도행전 17 : 1-15 <데살로니가에서 아덴까지>

오렌지 향기 2018. 2. 13. 06:36





 


바울의 설교





<묵상>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 : 11)



바울의 복음전도에는 눈에 띄는 규칙이 있음을 오늘 깨닫습니다.

바울은 항상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쪽과 반발하는 편으로 나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내용의 핵심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로 결론을 맺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당시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 사람들은 마음이 열려있고, 복음을 이해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만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귀하게 여기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서 복음이 들어갔을 때 생명과 능력으로 임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한 번만 읽고 다 안다고 자부하는 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고, 그 뜻을 알기 위해 말씀을 향한 간절함과 사모함이 있어야 그 말씀이 영혼 속에서 생명과 능력으로 꽃 피어나는 생명의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러하기에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성경말씀에 소생하는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음성들 듣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사도행전 17 : 1-15>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1.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2.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3.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4.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실라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