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1월 5일 금요일 사도행전 2:37-47 <첫 교회, 새 교회, 참 교회>

오렌지 향기 2018. 1. 5. 07:50

 


 오순절 성령강림 / 엘 그레꼬 / 1596-1600년




<묵상>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 42-47)



초대교회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로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면 떡을 나눠먹으며 기도하고, 재산은 모두 공동으로 쓰고, 하나님을 찬양하니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전도가 저절로 되었다니 이들의 순전한 모습에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던 모습을 봅니다.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는 교회의 모습은 저에게 매우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이고 그들의 첫 교회이자 새 교회이자 참 교회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로 서니까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저절로 교회를 찾아 오는 모습을 오늘의 성경 구절에서 보게 됩니다.

교회가 이렇게 바뀐다면 그 지역사회도 바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 나라까지 바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믿음의 능력이 커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사도행전  2:37-47>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1.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2.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