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8년 1월 3일 수요일 사도행전 2:1-13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오렌지 향기 2018. 1. 3. 06:42

 

 

 

 


오순절 성령강림 / 1618-20년 / 네덜란드 안소니 반 다이크



<묵상>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성령의 강림은 일찌기 구약에서 요엘 선지자가 예언했던 것이 성취된 것입니다.(요엘 2:16)

구약에서도 성령께서 역사하신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순절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약속하신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건입니다.

제자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고 주님임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확신과 용기와 기쁨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오순절의 성령강림은 성경 역사에서 유례가 없이 독특하고, 강력한 사건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강림으로 인하여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었듯이 오늘날 우리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지 않으면 예수님을 주님이라 시인할 수 없으며 성령충만함을 받지 않으면 복음을 선포하거나 죄를 회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입읍시다!!!




<사도행전 2:1-13>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1.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2.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3.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4.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아시아,
  5. 브루기아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